미군장병 함께 푸른숲 가꾼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7 1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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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식목월 나무심기 행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성공적인 대한민국의 녹화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미군장병과 함께하는 '제70회 식목월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2013년부터 서울시는 식목일(지난 5일)이라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한 달 내내 이어지는 식목월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구는 미군장병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한·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나무심기 시민운동을 적극 알리는 등 녹색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8일, 이촌역 인근 서빙고근린공원에서 진행되며 총 2565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식재 면적은 500㎡다.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며 규모가 큰 감나무 5그루를 비롯해 산철쭉 등 3종 2560그루의 작은 나무를 식재하고 비료주기, 지주목 설치 등도 병행한다.

행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50명, 마리아 이오프 주한미군 용산지역사령관을 비롯한 미군 장병 50명이 함께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은 물론 대한민국을 푸르게 가꿀 수 있는 식목행사에 미군장병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미 우호증진은 물론 녹색 도시환경을 가꾸기 위한 운동으로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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