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진도권 낡은등대 70곳 보수 나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6 16: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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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완도와 진도권역의 노후된 등대시설 70곳에 대한 일제 보수ㆍ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선박의 안전한 통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노후 등대시설을 보수하고 등명기의 광력을 높여 시인거리를 13㎞에서 18㎞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완도해역의 등부표 6기를 항로 환경에 적합한 것으로 교체한다.

특히 완도 횡간수도에 위치한 어룡도등대의 레이콘(무지향성 전파를 24시간 발사해 선박의 레이더 화면상에 등표와 선박의 위치를 알려주는 항로표지)을 최신 장비로 개량해 섬의 위치 식별과 선박 안전항해 유도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진도해양교통시설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해 여건이 열악한 곳의 항로표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선박의 안전한 운항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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