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치매환자 가족 스트레스 풀어준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6 15: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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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마음빚기' 사업 8일부터 운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8일부터 오는 10월28일까지 총 30차에 걸쳐 치매가족의 보호부담을 완화하는 '예술로 마음빚기'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노원문화예술회관, 한국응용예술심리연구센터, 구보건소가 주관해 치매가족에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응용예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낮 12시 운영되며, 지역내 치매환자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교육, 작품 전시 및 컨퍼런스, 공연관람 등을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치매가족의 관계형성 및 마음열기를 위한 가벼운 신체표현과 몸풀기 마음놀이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적 수용 유도를 위한 나의 내면 통찰하기 ▲칭찬 격려 등 표현하기 ▲구체적 몸짓 표출을 통한 감정해소와 함께 공연작품 활동을 통한 관객과 호흡하기 등이다.

또 마지막 회차에는 전시·발표 공연을 통해 관객과 단원 모두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노원구치매지원센터에 기존에 상담을 진행하던 가족을 위주로 사업 운영을 시작하며, 신규 신청가족은 추가로 모집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구청 생활건강과(2116-43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치매환자 가족의 심신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심리치료를 통한 우울증·자살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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