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소년들이여! 꿈을 맘껏 펼쳐라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6 15: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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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봉사, 청소년기자단 등 청소년동아리 지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보조금과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관악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활동 동아리'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역량개발과 균형있는 성장을 돕고자 문화·예술·체육·음악, 봉사, 청소년기자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란 학교에 소속되지 않고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동아리 또는 복지관 등에 소속된 동아리 등을 가리킨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도 포함된다.

5명 이상의 청소년과 1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된 동아리면 장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학교안의 동아리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해 제외된다. 동아리당 100만원 내외의 활동 보조금을 지원하며, 동아리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주기 위해 동아리활동 컨설팅도 실시한다. 그리고 올해 말에는 동아리별 활동내역을 친구·가족 등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생생 청소년 활동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 동아리는 오는 14일까지 교육사업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초에는 동아리밴드, 댄스 연습실을 관악청소년회관에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학교밖 청소년 활동 동아리' 지원사업도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자치구와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민·관이 함께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공교육 내실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된 관악구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연간 15억원씩 2년간 30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구비 또한 매년 5억원씩 투입해 연간 20억원 총 40억원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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