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우리 아기 기부 천사' 운동 이달부터 펴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1 16: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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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영·유아를 위해 자신이 받을 출산양육지원금을 기부하는 '우리 아기 기부 천사' 운동을 이달부터 펼친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자녀가 태어나 동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여권과에 출산양육지원금을 신청할 때 지정기탁서와 원천징수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앞서 구는 출산양육지원금을 첫째와 둘째 자녀에 대해 각 10만원과 20만원, 셋째부터는 50만원을 지급하는데 '우리 아기 기부천사 운동'에 참여하면 희망 부모는 이 금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관리하며, 희귀 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는 지역내 또래 아기들의 치료에 사용된다.

구는 기부자에게 '우리 아기 기부 천사 증서'와 기부금 영수증을 전한다. 또 연말에 기부내역 보고회도 열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자녀로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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