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생활폐기물 자원화 직접 보고 체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9 16: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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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생 대상 '자원 순환 체험 학교' 내달부터 운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마을이 학교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내 자원회수시설을 활용해 '자원 순환 체험 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지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을 자원화하는 과정과 재생가능 재활용품의 분류·처리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10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총 26회에 걸쳐 체험 학교를 운영한다.

학급 단위 또는 30명 이내 그룹으로 신청 접수하면 상계동에 위치한 노원자원회수시설 및 강북구 재활용 선별장을 견학하게 된다.

우선 강북구 재활용선별장에서 ▲컨베이어 선별대에서 재활용품 품목별 선별 안내 ▲선별 분리된 재활용품 견학 및 분리 배출 요령 등을 교육한다.

이후 노원자원회수시설로 이동해 ▲소각 시설 단면도를 이용한 소각 과정 설명 및 비디오 시청 ▲쓰레기 반입실, 소각로, 중앙통제실, 여과 장치 견학 ▲자원회수시설 반입 불가 폐기물 전시물 견학 등을 실시한다.

특히 구는 대형 버스를 운영해 학교에서 출발하고 체험 후 학교에서 해산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 중인 오는 7·8월 사이에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청 자원순환과(02-2116-381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자원 순환 체험 교육이 주민들에게 절약정신과 재활용에 대한 실천의지를 갖게 해 녹색지구를 지키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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