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개최 중인 아·태 우편연합 집행이사회(Asia Pacific Postal Union Executive Council)에서 '아·태 우편 CEO 포럼'의 첫 개최지로 한국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체국의 미래, 국제 물류 기업으로 거듭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유럽 우체국의 혁신을 주도했던 우체국 CEO들을 초청해 글로벌 우편시장 개방에 대비해 우체국 사업 환경의 체질 전환에 필요한 분야별 개혁 추진전략과 성공사례를 집중 발표한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 주요 우체국의 CEO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우체국의 미래 생존 방식에 대한 혁신 전략, 우체국의 체제와 문화 확산의 지속적인 개혁 전략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아·태우편연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우편서비스 발전을 위해 1962년 한국, 태국 등 4개국의 발의로 설립돼 현재 32개 회원국이 속해있다.
4년마다 총회를 개최하고 총회 사이에는 집행이사회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지난 3월24일부터 28일까지 집행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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