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환 작가 초정… 25일 '북콘서트'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3 15: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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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1층 용꿈꾸는작은도서관서 열어 신작 '목격자들-조운선 침몰사건' 주제토론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드라마 <불명의 이순신>, 영화 <조선명탐정>의 원작자를 관악구에서 만날 수 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5일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원작자로 유명한 김탁환 작가를 초청해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구는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북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열어 주민들에게 문학과 친숙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 첫 북콘서트인 이번 행사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와 영화 <조선명탐정> 등의 원작자로 널리 알려진 김탁환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저자가 8년 만에 가지고 돌아온 신작이자 ‘백탑파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목격자들-조운선 침몰사건>을 통해 백탑파의 우정과 독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역사와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북콘서트는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1층 용꿈꾸는작은도서관(879-8823~5)에서 열리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10·12월에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유명한 최영미 시인과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꽃>의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시인, 고전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자와 음악으로 매번 색다른 북콘서트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열어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탁환 작가의 ‘백탑파 시리즈’는 조선 후기 문예부흥기인 정조 치세를 배경으로 백탑 아래 모여 학문과 예술, 경세를 논하던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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