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도초농협 조합장 김경철 취임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2 15: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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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소통 가능한 조합 경영 할 것"
▲ 김경철 신임 조합장
[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 도초농협의 김경철 조합장(53ㆍ사진)이 4년간의 임기를 위해 23일 공식 취임한다.

지난 3.11전국조합장 동시선거에서 조합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도초농협의 경영을 이끌어 가게 된 김 조합장은 취임에 앞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무엇보다 함께 선거에 나섰던 두후보 역시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김 신임 조합장은 “농협경영의 책임자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선 농협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원들간에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 자신은 “선거운동기간 내걸었던 주요 공약에 있어 조합과 조합원들간 신뢰가 바탕이 되지않는다면 결코 실천이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작은 걸음부터 한 거름씩 조합원, 그리고 임직원들과 함께 건강한 조합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곧 흔들림 없는 투명하고 소통이 가능한 조합경영이야 말로 조합원들의 큰 버팀목으로써 상식이 통하는 조합모습이 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해 이는 결국 모든 조합원들의 진정한 화합을 바라는 메시지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무엇보다도 도서지역의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이야말로 육지의 농산물과 치열한 가격경쟁에서 이겨내야 하는 숙제를 풀어야 조합원들은 안심하고 농사에 주력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특히 “농협재직당시▲제값 받는 도초 섬초 판매사업 ▲농약광역살포기 사업 도입▲소금품질개선을 통한 판매활성화▲생활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LPG사업을 도입 등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농협상을 적립해 중단 없는 조합원들의 소득 창출 및 생활환경개선 노력에 보다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기간내 걸었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조합원이 하나되는 역동적 농협 ▲소득창출을 위한 작목개발, 판매사업 지원 ▲육묘사업, 농약살포기사업, 농기계수리사업 등을 통한 편리한 농사 ▲품질 개선을 통한 고가의 도초 섬초의 위상높이기 ▲소금품질개선을 통한 원활한 유통확보 ▲하나로 마트 개선을 통한 조합원들의 쇼핑문화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처럼 농협재직과정에서 다져온 유통경험이 그야말로 큰 재산으로 여겨, 이를 바탕으로 앞서가는 농협경영을 펼쳐 보이겠다”면서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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