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민참여 옴부즈만 확대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2 14:14: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역주민의 권익보호·투명한 구정실현 강화 목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주민의 권익 보호와 투명한 구정 실현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참여 옴부즈만’ 2명을 최근 추가 위촉했다. 이로써 기존 활동 중인 3인을 포함해 총 5명의 옴부즈만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구민참여 옴부즈만’은 행정 운영과정에 대한 주민참여 및 감시장치의 하나로서 불합리한 행정제도, 위법·부당·소극적인 행정처분으로부터 주민 권익을 보호하고 주민과의 갈등을 조정·중재하기 위한 제도다.

강북구는 2013년 대학교수, 건축사, 5급 이상 전직 공무원 등 전문가 3인으로 ‘강북구 구민참여 옴부즈만’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구에서 시행되는 각종 공공사업에 대한 감시와 평가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구는 개별 고충민원에 대한 갈등 중재와 조정이라는 옴부즈만 고유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민원조사 활동 분야에 대한 역량 있고 다양한 활동 경력을 가진 옴부즈만 2인을 추가 선발했다.

신규 옴부즈만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여러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김동흔씨와 성신여대 법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국회 입법지원위원 등 다양한 정부기구 활동에 참여한 김향기씨다.

옴부즈만은 '강북구 구민참여 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에 따라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되며 주로 고충민원 조사 및 행정기관과 구민 간의 갈등 중재·조정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민참여 옴부즈만 활동 실적 보고서 열람 및 민원접수 관련 상세한 내용은 강북구 청렴포털(www.gangbuk.go.kr/clean)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강북구청 감사담당관(02-901-6032)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