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 섬마을 LPG저장탱크 완공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6 17: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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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심리마을 연료비 절감 기대 [신안=황승순 기자]섬 지역에 시범 설치한 소형 LPG저장탱크 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의 주방 연료비는 물론 난방 연료비 등 생활 연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지난 13일 고길호 신안군수, 정연선 도의원, 이종주·권오연 군의원, 군관계자,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저장탱크 준공식이 열렸다.

신안군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흑산 심리마을 47가구에 4억6800만원을 투입해 소형 LPG저장탱크 및 배관망보급사업을 완료해 지난 1월21일부터 LPG를 도시가스처럼 보급하게 됐다.

신안군에 따르면 소형 LPG저장탱크 및 배관망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 부담이 많은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의 취사ㆍ난방비 절감 등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동 사업은 마을 중심부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내 모든 가구를 지하배관으로 연결, LPG를 도시가스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흑산 심리마을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유)현대종합에너지를 연료공급자로 선정, LPG 배관망 시공 등을 거쳐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완성검사를 실시한 후 공급을 개시했다.

군 관계자는 “동 사업을 통해 LPG용기 개별공급 대비 약 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LPG공급이 가능해지고, 안전성과 사용의 편리성은 도시가스 수준으로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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