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3일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 갈등해결 토론회'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1 14: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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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 방향 모색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고자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토론회를 13일 개최한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북아현2구역은 전 집행부와 현 집행부가 소송을 벌이기도 하고, 재개발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결성되는 등 주민갈등이 심화돼 사업진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구는 갈등 해결방안을 찾고자 전현직 조합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울타리모임) 대표자 등과 함께 구청 4층 제1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연다.

앞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북아현2구역 갈등해결을 요구하는 주민 목소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북아현동 구정업무보고회때 주체별 대표자 토론회 개최 후 모든 조합원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 것을 약속했다.

13일 열리는 토론회는 대표자 토론회로 현 조합 집행부, 전 조합 집행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3인씩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북아현2구역 갈등해결 방안과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모든 조합원이 참여하는 토론회 개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표자 토론회를 통해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갈등해결의 가닥을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인 조합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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