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자은 구영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나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0 17: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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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이 태풍과 집중호우시 상습침수피해 지역인 자은면 구영지구를 정비해 재해위험지구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자은면 구영지구가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시마다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이며, 특히 2009년 7월7~8일에는 1일 강우량 298.5mm라는 유례없는 폭우를 기록해 311명의 이재민과 26억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체계적인 정비 관리로 재해 사전 예방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었다.

따라서 군에서는 이 지구에 대해 침수위험지역 '가'등급으로 지정하고 개선사업비 130억원을 확보해 2014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오는 4월까지 용역을 완료, 재해위험지구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배수로 통수단면 확보와 주거밀집지역내 배수체계개선으로 반복적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민의 정체성 확보로 도서민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은 예상되는 태풍 내습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고자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내 재해위험지구에 대해 점검 정비를 기하고 항구적인 해결을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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