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초교생 등·하굣길 사고 걱정 마세요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0 15: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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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동아리 봉사자들 동신·대광초교 주변서 차량통제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보문동 주민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해 나섰다.

최근 초등학생의 등·하굣길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지난 2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학교안전 동아리 봉사자들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오전 8~9시, 오후 2~3시)에 지역내 2개 초등학교(동신초·대광초) 주변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을 통제하며 학교 앞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학교안전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대광초교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가사일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버거울 때도 있지만 어린 학생들을 내 자식이라 생각하면 봉사활동이 고된 줄 모르겠다”며 “지속적인 학교안전 봉사활동으로 어린 학생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범죄위험지역을 순찰하며 방황하는 청소년을 계도하는 등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대도 지난 4일부터 스쿨존지킴이 봉사활동을 시작해 보문동 학교안전 문제해결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밖에도 동신초교 녹색어머니회, 대광초교 배움터지킴이, 동신초교 해병대전우회 스쿨존지킴이 등이 학교안전 동아리로 활동하며 학교 앞 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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