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역내 독서모임의 자발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독서토론회 등을 개최해 민·관의 활발한 교류로 지역의 독서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대상은 구에 등록된 독서동아리라면 신청가능하고 동아리소개서,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해 구청 도서관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오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후 독서활동전문가로 구성된 관악구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활동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단 지원금은 도서나 문구류 등 독후활동을 위한 비용으로 써야 한다.
또한 구는 활동비 지원 이외에도 독서동아리 운영 경험이 적은 동아리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제시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독서동아리 회원·주민 등을 대상으로 우수 동아리 활동사례 발표 및 토론방법, 발제기업 등의 독서토론 전문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체계적인 독서동아리의 관리와 동아리 간 교류를 돕기 위해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독서토론 및 독서체험 활동을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이 월 1회 이상의 정기모임을 하고 있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지역내에서 활동 중이거나 계획이 있는 모든 동아리가 해당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역내 독서동아리는 도서관·학교·복지관 등 다양한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동아리를 통해 책읽는 습관을 키우고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직장 동료 또는 동네 주민끼리 작은 독서모임을 만들어 함께 책을 읽고 더 행복한 삶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내 등록된 독서동아리는 81개로 학생·학부모·회사원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활동 중이다. 특히 민선5기 유종필 구청장 취임 직후부터는 구에서 추진한 도서관 사업을 통해 도서관내 어린이·청소년·주민 독서모임이 급증했다는 평이다.
구는 이처럼 늘어난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는 책값 등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조성이 독서문화를 위한 인프라라면 독서동아리 지원은 소프트웨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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