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새학기 맞아 독감·수두 발생 우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5 15:05: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동들 감염병 주의 당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5일 새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이 쉽게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주의가 요구되는 감염병은 수두·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감기 등 호흡기 감염병과 설사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다.

특히 호흡기를 통한 감염병은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 사이에 빠르게 전파될 수 있는데 수두는 3~6세의 연령대에서 연중 5~6월과 12~1월에 높은 발생빈도를 보이며 유행성 이하선염은 13~18세의 연령대에서 연중 4~7월과 11~12월에 주로 발생한다.

수두의 경우 수두백신 1회 접종으로, 유행성 이하선염의 경우 MMR백신 2회 접종으로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으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학령기 아동은 서둘러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마포구 보건소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 학생들이 감염병 전염의 걱정없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와 가정에서 학생들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