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초등생 치아건강 치과주치의가 책임진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4 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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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주치의사업' 내달 시행 4학년 2700명 구강질환예방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역내 초등학생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학생 치과 주치의사업'을 오는 4월 본격 실시한다.

마포구에 따르면 구는 만 5세 유치우식유병률이 감소해 구강건강 수준이 높으나 만 12세 영구치우식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 초등학생 구강관리 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역내 21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총 27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내 초등학교, 치과의원과 연계해 충치 등의 구강질환 예방에 나선다. 대상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부해준 문진표 등을 작성, 지정된 치과로 방문하면 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단 예방서비스외 충치치료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한다.

문진 및 구강검사, 구강 방사선 촬영(필요시), 치면세균막 검사 등과 함께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 예방진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구강위생 관리를 위한 바른 식습관, 칫솔질, 치실질 방법 등 개별상황에 맞는 구강보건교육도 진행된다.

구는 이달 중 학생들에게 가정통신문 홍보 및 치과의원 사업설명회 개최를 거쳐 오는 4월부터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학생들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고 평생 치아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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