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교육경비보조금 10억 지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4 14: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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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친환경 무상급식엔 35억 투입키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한다.

관악구는 4일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기초학력 향상과 문·예·체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9억원을 지원하고 노후 컴퓨터, 교실 붙박이장 교체 등의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1억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원을 통해 스쿨밴드, 오케스트라, 통기타 연주, 날쌘돌이 축구교실, 저학년을 위한 탁구교실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흥미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야 자율학습실 운영, 진로진학 취업, 토요 인문학강좌, 논술강좌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복지를 위한 사업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친환경 무상급식에 35억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을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현장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양질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관악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자치구가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된 관악구는 민·관이 함께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혁신교육지구선정으로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연간 15억원씩 2년간 30억원을 지원받으며, 구비 또한 매년 5억원씩 투입해 연간 20억원, 총 40억원으로 2년 동안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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