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장미마을 수놓는 주민들 배움의 열정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2 1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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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수공방 수강생 모집 초·중학생 체험프로도 개설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노원 장미마을 手(수)공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2015년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3월 하계동 장미아파트 지하상가에 둥지를 튼 노원 장미마을 수공방은 수공예 전문 교육공간이자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제2기 수공방은 오는 4월1일~6월 말 12주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손뜨개 교실 이외의 2개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했으며 중·고급 강좌 개설 등의 수준별 과정을 제공해 공방의 전문화를 꾀했다.

또 ▲양초공예 ▲캘리그라피 ▲토털공예(냅킨·리본·우드·크레이아트) 등 초·중학생의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설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기회를 갖도록 했다.

이번에 2기 프로그램은 ▲평일주간 51개 강좌 ▲평일야간 11개 강좌 ▲토요일 주간 2개 강좌 등 총 64개 강좌가 운영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nowon.go.kr)와 모바일로도 가능하며 하계동 장미아파트 지하상가내 수공방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에 ‘바리스타 창업’, ‘홈카페’ 프로그램은 6만원, 그외 프로그램은 7만5000원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는 별도로 내야 한다. 모집정원은 프로그램별 18~20명 정도이며 등록 수강생이 4명 이상이면 개강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빈공간 그대로 방치되고 시설이 낡아 소비자의 발길이 끊겼던 지하상가를 수공예 전문공방으로 리모델링하고 지난해 3월 문을 열어 운영 중인데 그 반응이 뜨겁다”면서 “여가 기회가 될 수공예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라며 평생교육과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개념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장미마을 수공방은 ▲바리스타 2급 18명 ▲캘리그라피 2급 6명 ▲천연화장품&비누 제조사 5명 ▲비즈공예 초급 2명 ▲리본공예 사범자격 1명 등 총 32명의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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