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문제 해결… 성북구 보문동 '깔끔'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5 15: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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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깔끔이 봉사단·모랫말 걷기동아리·녹색환경실천단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보문동에서 '마을안전 동아리'들의 활발한 활동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바로 주민 스스로 지역 생활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뭉친 '새마을 깔끔이 봉사단', '모랫말 걷기동아리', '녹색환경실천단'이다.

먼저 새마을 깔끔이 봉사단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매월 첫번째 토요일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보문동 지역을 순찰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파악하고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일어나는 장소에 양심 홍보문을 부착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3일에는 동 주민센터에서 차량을 지원받아 쓰레기 무단투기의 원인인 버려진 대형 생활폐기물 2톤을 수거하기도 했다.

모랫말 걷기동아리와 녹색환경실천단도 지난 24일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성북천 주변 대청소를 실시해 버려진 쓰레기 600ℓ와 대형생활폐기물 0.5톤을 수거하는 등 지역 청결에 힘을 더했다.

앞으로 모랫말 걷기동아리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 ‘성북천 걷기 운동’ 진행될 때 주민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들 동아리들은 매월 모임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동아리내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는 주민센터와 연계해 해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초 보문동 주민은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지역의 불편사항을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3개의 분야로 구성된 마을안전 동아리 출정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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