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철쭉제 프로그램 공모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5 15: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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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내달 7일까지 접수… 우수작엔 상품 지급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5월 개최하는 ‘제23회 관악산철쭉제’의 주제와 현장에서 운영할 프로그램 등을 오는 3월7일까지 공모한다.
▲ 2013년 개최된 관악산철쭉제의 모습. 주민들이 직접 축제 기획, 준비, 개최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하는 관악구의 대표축제다. (사진제공=관악구청)
관악구에 따르면 1998년 처음 선보인 ‘관악산철쭉제’는 민선5기부터 관 주도가 아닌 주민들이 직접 축제 기획, 준비, 개최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하는 축제로 거듭났다. 지난해 어려운 경제사정과 세월호 사건 등으로 인해 미개최된 철쭉제는 주민들의 화합과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올해 다시 열리게 됐다.

이에따라 관악구는 올해도 축제 준비 과정부터 구민의견을 반영해 구민이 스스로 행복하게 즐기는 행사로 꾸미고자 ‘주민공모제’를 실시한다. 축제에 어울리는 명칭과 주제뿐 아니라 행사 당일 공연 프로그램, 체험·홍보· 전시부스 등을 운영할 개인, 단체 등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3월7일까지 관악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 전자우편([email protected]), 페이스북(www.facebook.com/gfestival2015)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악구는 응모된 철쭉제의 명칭과 주제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 등을 시상할 예정이며, 공연 프로그램 및 부스 등 참여자에게는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철쭉제, 책잔치, 평생학습축제 등 관악구의 축제는 주민주도형으로 진행되고 있어 독특한 문화예술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으로 마음껏 즐기고 축제 준비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는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21개동 주민센터별로 마을활동가, 문화활동가 등 주민 50여명으로 구성된 ‘동 철쭉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동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축제 관련 아이디어를 모으고,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 및 노래자랑 등 대표를 선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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