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세이브더칠드런, 부모특강·놀이캠프 진행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4 14: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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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 어린이 놀이터 만든다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주민과 함께 만드는 어린이놀이터를 위해 중랑구(구청장 나진구)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나섰다.

중랑구는 이달 초부터 총 14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봉공원과 세화공원놀이터 개선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의견수렴 그리고 놀이문화 교육을 위해 부모특강 및 놀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26일에는 ‘아동·주민과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놀이터 부모특강’이 신내2동 자치회관 북카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실컷 논 아이들이 뭐라도 한다’라는 주제로 <불안증폭사회>, <누구에게나 어린시절의 상처가 있다>의 저자인 심리학자 김태형씨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어린이공원에 관심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중랑구 홈페이지(www.jungnang.seoul.kr)의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또 오는 3월에는 중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놀이의 실제’라는 주제로 놀이캠프가 마련돼 있다. 오는 3월12일 열리는 1차 놀이캠프는 동화작가 김현수씨가 강의와 놀이를 병행해 진행하며, 오는 3월26일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한희정씨가 진행하는 2차 놀이캠프는 아동과 함께하는 놀이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차 놀이캠프에는 아동과 함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놀이캠프에 참여하려면 각각 교육 전날까지 중랑구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에도 놀이 관련 워크숍을 비롯한 디자인 워크숍이 여러차례 예정돼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공원녹지과(2094-23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락 공원녹지과장은 “지역내 어린이놀이터 2곳이 민간자본 유치와 아동·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새롭게 꾸며지고 있다”며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놀이문화에 대한 교육, 어린이를 위한 놀이프로그램 운영 등이 병행추진돼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달 중랑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검사 불합격으로 폐쇄 위기에 놓여 있던 상봉공원·세화공원 2곳의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두 공원은 오는 5월 중 개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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