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소외계층 아동 아토피·천식 완치 도와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4 14: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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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검사비·약제비 등 年 20만원 지원 숲체험 프로그램·에코센터 체험ㆍ영양관리 교육도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을 지속적으로 예방관리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서 무료선별 검진을 통해 발견된 중·경증 환아 109명을 집중 관리하기로 하고, 지난달 말 아토피집중관리 프로그램 안내문과 소책자·보습제 등을 지원했다.

또한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 환자의 의료비 지원·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 검진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아토피·천식 질환 환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새터민 ▲다문화가정 ▲건강보험 가입자 보험료 부과기준에 적합한 자(직장가입자 8만8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8만7000원 이하) ▲무료선별검진을 통해 발견된 중·경증 환아 중 안심학교장이 추천하는 자 등이다.

구비서류는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등록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진단서 ▲환자 또는 보호자 명의 통장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또는 대상자 증명확인서 ▲진료비영수증 등이며, 신청서는 노원구 홈페이지(www.nowon.go.kr)에서 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진단 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등과 흡입 스테로이드제, 연고제, 특진접수비 등이다. 단 한약·보습제 등은 제외된다. 지원 적용기간은 올해 1월부터 아토피와 천식질환 발생에 대한 의료비로 지원한도는 1인 기준 영수증 합산 연 20만원까지며 연중 신청가능하다.

이와함께 구는 오는 3~9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아토피·천식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4~10월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수락산 둘레길에서 '아토피 숲속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숲체험 프로그램, 에코센터 체험, 영양관리 등을 교육한다.

이외에도 보건소 3층 상담실에서는 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환아 및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예방관리 교육·상담을 실시하고 아토피관련 책자 제공 및 연 3회 보습제를 지급한다.

한편 노원구는 연 2~3회에 걸쳐 ‘충남 금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등을 방문해 숲속체험 놀이, 약초따기, 건강한 간식 만들기 등을 아토피 예방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구청장은 “아토피·천식 질환의 경우는 무엇보다도 예방관리와 함께 적정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학부모 및 지역내 주민들이 적정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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