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북구 석관두산아파트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입주자대표와 경비원이 '에코절전소 현황판' 앞에 서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 ||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나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행사다. 해마다 공공·기업·시민 등 6개 부문에 걸쳐 기후관련성 활동성, 본연업무 추가성, 창의성, 사회적 참여, 지속성, 역량대비 실정 등을 꼼꼼하게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석관두산아파트는 시민부분 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모든 과정에 석관두산아파트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했다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철 석관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는 "공동 전기의 절약과 아울러 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냉장고 온도 설정 변경하기, TV를 최대 절전이나 중간 절전 모드로 변경하기, 에어컨 미사용시 전용 차단기 내리기, 점자기 전 또는 외출할 때 인터넷 관련 전원 끄기 등 각 가정에서 실천하기 쉬운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관두산아파트는 2012년 지하주차장, 승강기 등의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해 전년 대비 65만KW를 절약했으며 2013년에는 지하주차장 유도등 LED 교체, 공용TV 중계기 등을 광대역 1개로 통합, 한 시간 불 끄고 별보기 행사 진행, 에너지절약 우수가구 시상 등으로 48만3000KW를, 2014년에는 고효율 부스터펌프로 급수방식을 바꾸는 등의 노력을 통해 60만KW를 절약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통해 전기요금 등 관리비를 절감, 이를 활용해 지난해 말 경비원 30여명의 임금을 19% 인상하고 최저임금을 100% 보장하기도 했다.
한편 녹색기후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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