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담은 '착한 밸런타인 초콜릿'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2 16: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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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구청 민원실서 판매행사 성북구-공정무역단체협의회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3일 오전 11시30분~오후 4시 구청 2층 민원실에서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손잡고 '착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공정무역 지원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번째로 열린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가 만든 제품을 제값을 주고 구입해 그들의 자립을 돕는 대안무역으로, 구매행위 자체가 곧 나눔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공정무역 초콜릿 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커피, 건망고, 캐슈넛 등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공정무역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판매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공정무역 초콜릿을 주고 받는 사람 모두가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는 데 동참하게 되는 것"이라며 "희망이 담긴 초콜릿으로 밸런타인데이의 진정한 의미를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공정무역 선도구, 성북'을 위해 2013년 전국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정무역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정무역 홍보와 교육, 공정무역제품 우선구매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공정무역의 날'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공정무역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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