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적극 도와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2 14: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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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무역관 지사화사업 참여기업 모집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판로 개척을 돕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의 해외무역관을 해외지사로 활용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구로구는 코트라와 함께 해외무역관 지사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트라의 해외무역관이 중소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맡아 현지 시장조사부터 거래선 발굴까지 해외판로 개척활동 전반을 돕는 내용이다.

구로구는 사업 참여 기업을 선정해 참여비의 50%(최대 190만원 한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본사나 사업장이 구로구에 위치한 수출희망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국·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현재 모집 중이며 별도의 마감기한 없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받는다.

이후 취급품목의 현지 시장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개사 내외로 지원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단 동일무역관에 대해 타기관에서 참가비 중복지원을 받은 기업, 해당 사업을 중도포기했던 기업, 국·지방세 체납 기업은 제외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술이 있지만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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