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해빙기 대비 위험시설 안전점검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1 15: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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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옹벽·공사장 살펴… 위험판정시 지속점검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해빙기를 맞아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양천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집중적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14일은 해빙기 사전대비 기간이다. 이 기간에는 각종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인명피해 위험시설, 중점관리 대상시설을 전수조사해 위험도에 따른 등급을 결정한다.

이중 이달 9~14일은 '해빙기 대비 위험시설물 특별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부구청장을 포함한 각 부서의 간부들이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특히 위험도가 높다고 분류된 옹벽, 공사장 등 8곳이다. 점검 내용은 ▲균열부위의 철근 부식 ▲옹벽 붕괴 가능성 등이다.

이어 오는 15일~3월31일은 해빙기 대책 기간이다. 이 기간에는 관계부서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해빙기 전담 관리팀은 주민으로부터 위험시설물 신고가 들어올 경우 현장을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해소한다. 사전대비 기간에 위험시설로 지정된 시설은 주 1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해 위험도를 파악할 계획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시설의 상태평가 및 등급을 조정하고, 구조 안전상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은 건물주에게 통보해 보수·보강하도록 한다. 동시에 ‘국가재난 관리시스템’에 입력해 지속적인 관리도 이뤄질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취약 시설물이나 노후건축물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예상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양천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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