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공동주택 낡은 시설물 보수비 지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1 14: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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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접수 1개단지에 최대 1140만원 대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준공 후 10년이 지난 20가구 이상 규모 공동주택의 주도로, 경로당 등 공용시설물의 보수·관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따라 구는 사업대상인 공통주택의 ▲주도로와 보안등 보수 ▲옥외 하수도 보수, 준설 ▲경로당 보수 ▲옥외주차장 증설, 보수를 지원한다. 특히 재난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용시설물 LED 교체사업은 우선 지원대상이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또는 관리사무소장이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류·사업계획서·자부담능력 입증자료와 함께 오는 3월10일까지 서대문구청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오는 3월 중순 신청 단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원 필요성과 공사물량 대비 공사비용 적정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3월 말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대상 단지와 금액을 정하고 오는 4월 중순 지원금을 지급한다.

서대문구의 이번 사업예산은 1억1400만원으로, 구는 1개 단지에 대해 최대 114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단 지원받는 공동주택단지도 ‘서대문구 공동주택 지원조례’에 따라 자부담을 해야 한다. 구와 공동주택의 분담률은 사업 종류에 따라 60대 40 또는 50대 50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이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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