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융자 지원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상·하반기 각각 15억원, 총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산구에 따르면 대상자는 지역내에 사업자로 등록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각각 1억5000만원과 3000만원이 한도다. 여기서 중소기업이라 함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소상공인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을 말한다. 단 유흥주점, 무도장업 등 사치·사행성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받는 금액은 기업운영 자금으로 사용해야 하며 상환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로 2년 동안은 이자만 내고 나머지 3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같이 상환한다. 단 은행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번 상반기 신청은 오는 3월13일까지 진행되며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용산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오는 3월16~31일 신청업체에 대한 심사(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오는 4월8일 심의를 거쳐 업체 및 융자금액을 결정하고 오는 4월15일 결과 통보에 이어 오는 4월20일부터 융자를 개시한다.
한편, 용산구는 융자 지원사업을 펼치면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우선권 부여, 여성사업자·장애인사업자에 대해서도 가점을 적용해 동반성장과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구는 2012년 상반기까지 연 3.0%였던 대출 금리를 2012년 하반기에 연 2.0%로 대폭 인하한데 이어 2013년부터 계속해서 같은 금리(연 2.0%)를 적용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중은행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지원하는 만큼 경영 안정에 힘쓰고 있는 지역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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