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전통시장 4곳서 13일 설맞이 행사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9 15: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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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용품 할인에 인심도 나눠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오는 13일 지역내 전통시장 4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에 따르면 남성·성대골목·남성역골목·영도시장에서 품바공연, 떡국 나눔행사, 고객이 참여하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놀이는 물론 '캐시몹' 행사 등 설맞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성대골목시장은 5만원 이상 차례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고, 남성역골목시장은 노인 및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행사와 난타공연을 펼친다.

영도시장은 농산물을 최대 10%까지 할인판매할 계획이며, 지난해 11월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은 남성시장에서는 평소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내 홀몸노인 20명에게 떡국떡 전달 나눔행사’를 마련하고 순회풍물단 공연으로 방문객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한편 구는 희망직원들과 함께 이들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캐시몹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추진하는 행사인 설 차례용품 할인판매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펼쳐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람사는 정이 느껴지는 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차례상을 준비하고, 상인간에는 상호 유대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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