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십시일반 '나눔박스' 13일까지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6 17: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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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1동 등 洞 주민센터 3곳·교회 1곳에 설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나눔 캠페인’을 오는 13일까지 전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산구에 따르면 이번 ‘기부나눔 캠페인’의 기본방향은 기업 중심의 나눔문화를 개인 중심으로 전환해 ‘기부나눔박스’를 생활거점 장소에 설치해 현금과 현물을 모금하는 형식이다.

이에 주민들이 용이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부나눔박스'를 이촌1동, 이태원1동, 보광동 등 동 주민센터 3곳을 비롯해 교회 1곳에 설치했다.

모금대상은 현금과 현물(식품·생활용품)이며 식품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조미료 등이고 생활용품은 치약·칫솔, 비누, 세제, 휴지, 양말 등이다.

기부물품은 ‘용산사랑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긴급지원대상자, 기초생활수급탈락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추진기간 ‘기부나눔박스’를 통한 모금 이외에도 10일 이촌역에 직원들이 나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부나눔 캠페인 전단지 등을 나눠주는 홍보활동 등의 특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명절이면 더 소외감을 느낄 우리 이웃을 위해 주민들의 따뜻한 정(情)을 조금씩 나눠주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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