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노인에 무료로 틀니 해준다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5 17: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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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보건소, 65세이상 대상 희망자 접수 [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시보건소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틀니를 만들어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목포시치과의사회에 위탁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접수받아 실시하며, 보건소에서 1차 검진 후 지역내 민간 치과 의료기관으로 시술을 의뢰하게 된다.

무료틀니 사업의 혜택을 받은 노인은 지난해까지 1470명으로 보건소는 인당 최대 373만원까지 시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1억1200만원으로 57명이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 건강보험가입자는 본인부담금이 50%이고 기초생활수급자는 20~30% 본인부담금을 보건소에서 지원하고 있다. 단, 한번이라도 지원을 받은 사람은 중복지원되지 않으며 7년이 지나면 재시술이 가능하다.

한편 틀니사업은 오는 7월 이후부터 보험급여 적용 연령이 만 75세 이상에서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7월1일 이후 사업을 신청하는 만 70세 이상 대상자부터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 구강보건실(061-270-8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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