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저소득층 행복한 명절나기 돕는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5 10: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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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라면·생필품·성금 등 기부받아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각종 음식물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내 저소득층의 명절나기를 지원한다.

영등포구는 오는 17일까지 '기부 및 사랑나눔' 운동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물·생필품을 기부받아 기부가 어려운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이를 실시하고 있다.

운동은 ▲기부 및 사랑나눔 바구니 설치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기부 및 사랑나눔 바구니 설치'는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 쌀·라면 등의 음식물과 비누·세제 등의 생활용품을 기부받는 창구를 설치하는 것이다. 기부받은 물건은 푸드마켓에서 수거해 유통기한 등을 확인한 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영등포구가 지난해 말부터 추진 중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활동이다. 구는 이를 통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운동에 마지막 박차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나눔에 참여하려는 주민은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성금·품을 전달하거나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우리은행 015-176590-13-533)로 전달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모이면 큰 힘이 된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많은 분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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