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이재민을 도웁시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3 16: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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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홍은 2동 주민들 나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홍은2동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의 집 정리와 일상 복귀를 위해 주민들이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3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지난달 5일 홍은2동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 없이 조기진화 됐지만 해당주택에 거주하던 주민은 생활터전을 잃었다.

▲ 홍은2동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명지전문대학 직원 등 주민들이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의 집을 방문해 힘을 합쳐 가구 등을 들어내며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이에 홍은2동 주민센터에서는 LH공사에 화재사실을 알려 내부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이재민에 대한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대문구청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도 의뢰했다.

특히 주민들이 나서 화재현장을 청소를 도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명지전문대학 직원들은 가구 및 물에 젖은 옷가지를 정리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갑이 홍은2동 복지통장은 “대청소에 그치지 않고 화재로 못쓰게 된 가전제품과 가재도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재해 주민을 위해 이웃들이 나서서 돌보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영숙 홍은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은 냉장고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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