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소년 밴드·댄스 연습실 무료개방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3 1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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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청소년회관 지하·2층에 설치

기타·건반·드럼세트 앰프·스피커도 갖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청소년들의 꿈을 적극 지원하고자 동아리 밴드·댄스 연습실을 이달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관악구에 따르면 밴드·댄스 등에 관심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많지만 지역내 연습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

▲ 구립관악청소년회관 지하에 마련된 밴드실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관악구는 이달부터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에따라 관악구는 구립관악청소년회관내 지하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밴드실을 새로 만들고, 댄스 연습실은 회관 2층에 만들었다.


특히, 밴드 연습실에는 기타·건반·드럼세트 등 악기뿐 아니라 앰프·스피커 등 음향장비도 설치돼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시설은 지역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이면서 구립관악청소년회관 동아리에 참여 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습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관악청소년회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며,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할 수 있다.

관악구는 연습실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자신의 재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밴드·댄스 연습실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립관악청소년회관(876-0636, 내선 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립관악청소년회관은 창의적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 수련활동 시설로 1995년 대학동에 문을 열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술, 언어, 사회·과학, 외국어, 음악, 수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창의·사고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의 성인들을 위한 수영 프로그램과 외국어, 문화 교육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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