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거동불편 어르신들에 '동행서비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3 14: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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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특화사업 '행복날개' 운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공공근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동행서비스 '행복날개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병원·복지시설과 같은 실생활에 필요한 용무를 위해 이동이 필요하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나이가 어려 동행인이 필요한 경우 공공근로자 참여자들이 함께 동행하는 사업이다.

이 같은 사업은 일상생활의 불편해소와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0개월이고,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원하는 날짜와 이용할 업무 등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를 받은 구 일자리진흥과에서는 희망자와 약속을 하고 공공근로자를 통해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에는 여성 공공근로자가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외출이 어려워 업무를 보기 힘든 노인이나 아동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새로운 공공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일자리진흥과(3153-86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 행복날개 사업은 지난해 총 93회에 걸쳐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자녀 등에게 병원 및 복지시설 동행서비스를 제공해 공공근로자에게는 일의 보람을, 동행서비스를 받는 사람에게는 일상생활의 행복을 찾아주는 일석이조 효과로 '2014년 서울시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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