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농림장관, 신안군 임자도 현장의견 수렴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2 16: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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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황승순 기자]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전남 신안군 임자도를 찾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창조마을 사례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장관은 이날 KT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기가아일랜드' 사업지인 임자도에서 원격문화강좌가 이뤄지는 기가사랑방, 지역의료기관과 연계된 모바일 건강검진인 요닥서비스, ICT를 활용한 온실 관제시스템인 스마트 팜 등을 둘러보고 지역주민과 만나 ICT 기반을 활용한 주민생활 개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이 장관은 임자도행 차도선 객실에서 신안군 농업부서 관계자와 주윤덕 군의원으로 부터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 받은 데 이어, 임자면을 찾아 장형철 면장으로부터 면정 현황 보고를 받고 자신이 임자도를 찾은 배경을 설명했다.

KT는 인터넷 이용률이 낮은 도서지역 중 임자도를 지난해 제1호 기가 아일랜드로 선정하고, 인구 3600여명의 조그마한 섬마을에 4억원을 투자해 기지국과 중계기 등 총 29개 설비를 구축했다.

이로써 군은 기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육, 문화, 에너지, 의료, 지역경제 등 5개 분야에서 도심과의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

2시간에 걸쳐 방문한 이 장관은 농업 청정지역인 신안군 방문에 의미를 두고 “이제는 농업인력 고령화에 대비해 더욱 현대적인 농업시설 환경을 준비, 편한 농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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