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마을학교 심화과정 3일 개강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2 14: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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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명 참여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민주도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해 이달 3~12일 '소통디자인 마을학교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마을공동체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마을활동가 양성 일반과정을 수료한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주민주도의 역량강화 교육으로서 지역 마을활동가와 협력한 '퍼실리테이터' 심화 과정이다.

'퍼실리테이터'는 참석자들이 토론과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호공감대를 형성하고 집단지성과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실행과정을 이끄는 사람을 말하며 '퍼실리테이션'은 최근 타운미팅(주민총회)의 주요 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교육은 이달 3~12일 화·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구청 지하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3일에는 퍼실리테이션과 퍼실리테이터의 이론과 실제를, 둘째날인 오는 5일은 브레인스토밍 연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브레인라이팅 연구 및 의사결정방법 연구를, 마지막날인 오는 12일에는 타운미팅 연구를 진행하며, 매회 가상실습을 통해 마을활동자원의 타운미팅과 구의 주요의제 설정을 위한 주민회의를 주도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터 역량을 강화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해 도시와 사회문제의 치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스스로 행정의 수혜자에서 공동생산자 및 참여자로서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인식해야 한다"며 "이 심화과정이 주민주도의 마을의제 발굴과 자발적 의사 촉진을 위한 마을활동가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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