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서울경찰청, 이태원 관광특구서 안내초소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2 14: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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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관광 불편 한 곳서 원스톱 해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최근 서울지방경찰청이 운영하는 관광경찰 안내초소가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용산구가 이태원 일대 범죄예방은 물론 관광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지원에 나서면서다. 구는 안내초소 설치를 위해 이태원관광특구 입구의 도로점용을 허가했다.

용산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서울지방경찰청의 요청으로 협의를 진행한 결과 안내초소가 이태원동 34-2번지 일대에 설치됐다. 해당 장소는 이태원관광특구 입구 근처로 관광객의 왕래가 많아 홍보 장소로도 최적이라는 것이 두 기관의 판단이다. 도로점용기간은 오는 2017년 1월9일까지다.

이에따라 조립식 가설건물로 들어선 안내 초소는 2일부터 운영을 개시, 이태원 일대 범죄예방은 물론 관광특구로 들어오는 관광객들에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안내초소 설치로 이태원을 찾는 내·외국인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며 “범죄예방에서부터 관광 불편사항까지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경찰은 2013년 출범 이후 주요관광지에서 관광지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단속과 수사, 기타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임무 등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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