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 심한 우리아이... 이유는 '칼슘부족'

시민일보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30 1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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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소아, 청소년 73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75%가 칼슘 섭취량이 권장량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아동은 하루에 700~900㎎의 칼슘을 섭취해야 하지만 어린이들의 일일 평균 섭취량은 약 47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칼슘 요구량이 증가하는 12~14세 청소년 연령층의 섭취 부족이 85%로 가장 높아 급성장기 아이들이 필요한 만큼의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칼슘의 중요한 생리작용에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 혈액응고, 심장 운동, 세포 분열, 신경전달물질 소비, 다른 영양소의 대사 작용, 대장암 예방 등 중요 역할 다양하게 있다.

대개 칼슘이 부족하면 단순히 키가 자라지 않거나, 뼈나 치아가 튼튼하게 발달하지 못한다고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칼슘이 부족하면 많은 체내 트러블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칼슘이 부족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작은 일에도 쉽게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러한 신경증으로 인해 혈액이 산화되고 곧이어 소화능력이 떨어지며 간과 신장에도 부담을 주게 된다. 청소년의 경우 이 같은 영향으로 모든 일에 짜증스럽게 대응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하며, 집중력이 떨어져 학업에 지장을 받기도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화에 따르면 아이들의 적절한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를 하루에 2컵, 400㎖l가량을 챙겨 마시게 하고, 이 외에 치즈와 유제품도 규칙적으로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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