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68개 학교 '9시 등교'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9 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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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본격 시행··· 차상위계층 공립유치원 입학 기회 확대키로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서울시교육청이 일선 초·중·고교에 대한 '9시 등교'를 본격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유치원 공교육 강화를 위해 올해 차상위계층까지 공립유치원 입학 기회를 늘리고, 병설·단설유치원도 증설키로 했다.

29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15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서울지역 일선 희망 학교를 중심으로 9시 등교를 시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53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368개교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시교육청은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층에 입학 우선순위를 부여해 공립유치원의 입학 기회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각 유치원에서 법정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할당해 입학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기로 했다. 단설유치원과 병설유치원 각각 3개원 28학급, 6개월 17학급을 신설하고 2개원 2학급, 10개원 14학급을 증설해 총 61개 학급이 새로 만들어지게 된다.

또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공형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정책연구를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성·감성·인성을 기르는 창의교육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책임교육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의 참여교육 ▲안전하고 신뢰받는 안심교육 ▲소통하며 지원하는 어울림 교육행정을 중심으로 올해를 서울교육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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