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취약계층 '전·월세 무료 중개' 큰 호응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9 14: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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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중개업소 60곳→240곳으로 대폭 늘어 [시민일보=서예진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사회취약계층의 이사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를 오는 2월부터 협력 업소를 대폭 늘려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으로 당초 60개 중개업소의 참여로 시행되고 있었으나 이번에 240개로 대폭 늘어난 것이다.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는 사회취약계층 상당수가 무주택자로 전·월세에 거주하고 있어 잦은 이사로 중개업소 이용이 많은 것에 착안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만 18세 이하 소년소녀가장, 의료급여대상 저소득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5.18 관련자, 시설보호자, 의사자 유족 등)이다.

지원범위는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6000만원 이하의 전·월세 임차만 해당되며, 계약서 작성시 무료중개 대상자 증명서류(해당증명원, 주민등록 등본, 구청발행 의료급여증 사본)를 중개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봉구는 지역내 무료중개서비스 참여업소는 중개사무소 출입문에 무료중개서비스 참여 업소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된 안내스티거를 부착해 대상자가 중개 대상물에 대한 상담이 이뤄지기 전에 확인하고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생활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널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가는 행정을 추진하는 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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