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창작로봇 만들며 외국인 주민과 소통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9 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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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강좌 2월23일 개강 수세미 뜨기ㆍ핸드워머 만들기 강좌 등 수강료 무료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강좌를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영등포구는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창작로봇만들기, 손뜨개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2월2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여가생활에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돕는 한편 그 과정에서 외국인과 내국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해 주민화합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조길형 구청장은 “외국인·내국인 주민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주 마주하고 어울리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창작로봇만들기는 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로봇을 만들며 과학 원리를 배우고 그 과정에서 교과 과정과 연계된 과학·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오는 2월23일 시작해 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시작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 3만5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대상은 지역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15명이고 선착순 마감한다.

손뜨개반은 수세미뜨기, 넥워머, 핸드워머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강좌다. 오는 3월4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매주 목·금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90분간 총 6회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고 재료비 4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 대상은 내·외국인 주민 총 20명이고 선착순 마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서남권글로벌센터(2670-3800, 영등포구 도신로40)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재료비를 납부하면 된다.

한편 영등포구와 서남권글로벌센터는 올해 ▲다문화 양성교육 ▲임산부 요가 ▲음악줄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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