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통합사례회의 가져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8 14: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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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망 복지' 민관 머리맞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최근 상암동 주민센터에서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주민에게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가 및 상암동 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 복지협의체 가운데 첫 '민·관 통합사례회'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민·관 통합사례회'에 참석한 상암동 복지협의체 위원들과 전문가들은 민·관이 협력해 복합적이고 지속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어떻게 발굴해내며, 어떤 방법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지에 관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례를 토대로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 참석한 상암동복지협의체 위원, 그리스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민간기관 직원, 통합사례관리사와 구·동 담당자들은 상호협력을 통해 기관별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서비스 자원에 대해 논의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합한 서비스 지원과 기관 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 그리스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진숙 교수의 서비스 지원연계 및 방향에 대한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접근 및 공공·민간 복지체계의 연계와 역할에 대한 회의 참석자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마포구 관계자는 “통합사례 회의는 내 이웃에 대한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가 서로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해결방법을 모색한 첫걸음으로, 위기에 직면한 가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 복지협의체란 '송파 세모녀 사건' 등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복지협의체로, 마포구는 지난해 10월 동별로 15명 내외 총 238명의 위원을 위촉해 ▲지역사회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연계지원 ▲긴급위기 사례에 대한 지원방안 강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필요한 사항 등을 수행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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