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저소득층 찾아가 맞춤 건강관리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8 1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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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100명 모집 식단·운동습관 등 정보 제공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의 저소득 주민들이 오는 2월부터 집에서도 각종 장비를 활용한 건강증진서비스를 받게 된다.

구로구는 오는 2월부터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현재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중 ▲소득이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기준 100% 이하 ▲비만,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등 수치 중 1개 이상 항목에서 유소견 항목이 있는 주민이다. 서비스 기간은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1년간이다. 이용 비용은 월 11만원이지만 참여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월 1만1000원이다. 나머지는 구로구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등의 관련서류를 갖추고 구로구 보건소(860-2066), 어린이 건강체험관(2612-2439)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참여자들은 월 1회 가정을 방문하는 건강관리사에서 영양, 식단, 운동습관 등에 대해 지도·상담받게 된다. 상담의 정확성을 높이고 개인별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들에게는 개인용 건강측정장비(체성분계, 혈압계, 활동량계, 혈당계, 태블릿PC)를 지급받게 된다. 건강관리사들은 장비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영양, 운동 등 건강 관련 정보 문자메시지와 건강측정결과·변화추이를 담은 이메일도 발송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병원이나 보건소를 들를 여유가 없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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