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초·중생 ADHD 무료 선별검사 실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8 10: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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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관과 연계해 상담·치료 진행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이달부터 지역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무료 선별검사를 진행 중이다.

양천구는 양천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ADHD 무료 선별검진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치료를 진행해 아이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양천구는 이달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별검진은 지역내 초·중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검사결과 고위험군으로 발견된 학생에게는 전문기관을 연계한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기준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가구에게는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양천구 관계자는 "양천구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ADHD의 치료뿐만 아니라 우울증, 인터넷 중독 등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인 '아이터치' 프로그램으로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ADHD가 있으면 평소에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과잉행동을 보이게 된다. 이를 방치하면 학습능력이 저하되고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워 일상생활에서 문제를 겪을 수 있다. 현재 양천구는 전체 아동·청소년 10만여명 중 7000여명에게 ADHD 증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이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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