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저소득층 노인 일자리 2292개 푼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8 1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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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돌봄·스쿨존 교통지도 등 투입 月 35시간 근무 20만원 지급… 내달 6일까지 접수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내 노인들에게 일자리 2292개를 제공한다.

영등포구는 28일부터 오는 2월6일까지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2292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내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활동참여를 유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영등포구는 이 사업에 4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를 만들고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업은 7개 분야·47개 사업으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300명 ▲스쿨존 및 등·하굣길 교통지도 194명 ▲장애인돌봄 지원사업 30명 ▲어르신돌보미 사업 157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는 은빛재능나누미, 강사파견 사업 등 노인들의 능력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들도 포함돼 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참여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6일까지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수급통장(또는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보수 수령용 통장사본을 지참해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업마다 경력, 재산정도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사업신청 전 담당기관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3~12월에 주 2~3일, 일 2~3시간 근무해 매월 30~35시간 근무하게 되고 20여만원의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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