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3월 가동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7 10: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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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사업 참여희망자 30일까지 11명 모집 화곡동 등 총 9개동 순찰활동… 月75만원 지급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 등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자는 2015년 1월16일 기준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사명감·봉사정신을 갖추고 스카우트 역할을 적극 수행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강서구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여성, 보안관련 경력·자격증 소지자, 취업보호·지원 대상자는 우대한다.

서류접수를 마친 후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자는 오는 2월13일 면접심사를 받게 된다. 이후 오는 2월25일 최종 11명을 선발해 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평일 오후 10시부터 3시간 동안 근무하게 된다. 서비스 지역은 화곡·공항·방화동 등 주택과 골목이 밀집된 9개동이다. 이들은 2인1조로 편성돼 지역으로 귀가하는 주민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우범지역 순찰 업무도 함께 맡는다. 급여는 만근 기준으로 75만원 가량이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은 각종 범죄예방은 물론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청소년들이 범죄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안전 관련 사업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귀가 스카우트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귀가를 원하는 여성·청소년은 도움을 받길 원하는 시간 30분 전에 강서구청 스카우트 상황실(2600-1280)이나 다산콜센터(120)로 전화 신청하면 이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여성가족과(2600-67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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