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쌀주식회사 설립… 내달 본격운영

강성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6 17: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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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강성우 기자]전남 여수지역 친환경 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여수쌀주식회사’가 설립됐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역내 친환경 쌀 생산단지 대표자 8명이 자본금 1억원으로 여수쌀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지난 23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 농업회사는 지역내 개별농가와 친환경단지, 영농조합 등을 통합한 최초의 주식회사 형태로 설립되며, 내달 초까지 소라면 오룡길 30-8번지에 시설이 건립돼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로써 친환경 단지 대표자들이 주축이 돼 컨설팅과 벤치마킹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경영을 도입하고, 지역 친환경 쌀 생산 및 유통체계 개선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고품질 쌀 생산과 공동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쇼핑몰을 운영함으로써 소득 창출을 극대화해 나간다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쌀의 과잉생산에 따른 수급조절과 유통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기업형 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수쌀주식회사 김윤곤 대표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지역 농가 보호와 농업인 권익신장을 위한 목적으로 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생산 및 가공까지 전 공정을 일원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FTA 체결에 따른 지역농가 보호를 위해 별도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주요 농산물 피해분석 및 대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농업정책자금 저리 확대 지원과 친환경 농업을 통한 경쟁력 확보, 영농교육, 틈새소득 작목 육성 등 각종 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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