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태교통도시 만들기 올인

김현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6 17: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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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 콜택시 34대·저상버스 101대 운행 [전주=김현종 기자]전북 전주시가 올해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2015년도 교통·도로분야 추진방향을 ‘따뜻한 사람도시로 다가가는 교통환경 조성과 조화롭고 쾌적한 생태도시’로 설정한 가운데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먼저 따뜻한 사람도시로 다가가는 교통환경 조성의 경우 장애인, 노인, 임신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올해 장애인 콜택시 34대, 저상버스 101대, 장애인 셔틀버스 5대를 운행한다.

또한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218곳에 현장특성에 맞는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안전운전 유도를 위한 스피드디스플레이를 10곳에 추가 설치한다.

노인보호구역 9곳에도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무단횡단 방지시설과 안전휀스, 시인성 포장 등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강화키로 하는 등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완주군과 협의하에 오는 2월1일부터 전주ㆍ완주 시내버스 요금단일화를 실시키로 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통복지 실현과 시·군간 상생 교류에 큰 힘을 실었다.

조화롭고 쾌적한 생태도시의 경우에는 시내버스 대타협위원회의 구성·운영과 이용자 중심의 합리적인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 친환경 주차공간 확대 및 선진 주차질서 정착,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체계와 도로망 구축 등이 진행된다.

전주와 완주를 오가는 200여대의 시내버스 노선을 이원화하는 지·간선제를 포함, 시민 중심으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이동거리와 시간도 단축시킨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내 집 주차장 그린파킹 사업을 통해 20곳에 100면 가량의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주차난 심각지역 5곳에 2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신규로 조성하는 등 주차장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북부권 국도대체 우회도로(용정~용진)와 정여립로, 쑥고개길, 혁신로 등 개설 또는 확장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100만 광역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체계와 도로망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황호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민선6기 시정운영 방향인 '사람의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서민들의 발인 버스가 멈추는 일이 없도록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교통약자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체계와 도로망 구축으로 사람중심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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